경기 광주시, 2019년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 전개

2019-10-31 10: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30일 제413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2019년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시청, 사업소, 읍·면·동 청사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스포츠센터 등에서 실시했으며, 대규모 지진발생을 가정, △경보·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이후 △실내대피, 옥외대피 △지진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직원·시청 내방객은 책상 아래로 대피해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진동이 멈춘 후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머리를 보호하며 시청 1층 야외광장으로 대피했다. 또 시장,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등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청 전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실질적인 훈련이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내·외 대피동선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진대피요령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