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31일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12월 두 달 동안 지역화폐 다온의 연말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별할인 규모는 45억원이며,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까지 10%의 할인 혜택으로 다온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전통시장 사용 시 40%의 소득공제(기본 30% 공제)도 받을 수 있다는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발행한 안산지역화폐 다온은 당초 판매 목표액이 완판 돼 지난 9월 100억 원을 추가 발행했으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카드식 3만8천 개소, 지류식 1만4240개소에 달한다. 지류식 가맹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입 수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