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 7회 Patient Safety Conference 시작으로 "Speak up for Safety" 주제하에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펼쳤다.
병원 로비에서는 내원객들이 참여하는 ‘말해주세요’ 캠페인으로 모든 투약/검사/시술 전에 이름과 생년월일을 의료진에게 말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약물 부작용이나, 검사 부작용 있었다면 담당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 부작용 경험이 있던 경우는 함께 약물이상 반응 카드를 작성해야 한다고 알렸다.
올해는 특히 Leadership creates culture를 목표로 박태철 병원장, 한창희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김희철 신부, 최경옥 간호부장, 이동희 PI실장이 직접 환자안전 라운딩을 하면서 입원 중인 환자와 의료진에게 단순하지만 중요한 안전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상품을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안전을 통한 환자 우선의 전인치료라는 병원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일에는 숭실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박태준 교수를 초빙하여 ‘teamSTEPPS’ 특강을 통해 끊임없이 피드백하는 팀시스템의 가치를 확인했다.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가장 우선하여 제공되어야 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는 안전이다. 환자안전 주간을 통해 대학병원의 진정한 가치를 환자들과 함께 나눈 교직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이번 주간행사 참여한 전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