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한달전 계약 만료…드릴 말씀 없어"

201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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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원중 전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교통사고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밝혔다.

배우 정원중[사진=G.G 엔터테인먼트(구 소속사) 제공]


24일 아티스트 컴퍼니는 아주경제에 "정원중과는 한 달 전 계약이 종료됐다.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정원중이 몰던 차량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배달업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 2학년생 A군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정원중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정원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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