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원중 전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교통사고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밝혔다. 배우 정원중[사진=G.G 엔터테인먼트(구 소속사) 제공] 24일 아티스트 컴퍼니는 아주경제에 "정원중과는 한 달 전 계약이 종료됐다.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정원중이 몰던 차량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배달업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 2학년생 A군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정원중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정원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관련기사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중국 난징(南京)대 유치 추진중정원중, 교통사고로 10대 피해자 사망 #정원중 #교통사고 #소속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