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18일 “이번 대회 초청 선수는 총 4명으로 전인지와 폴라 크리머(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김예진과 박소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50명, KLPGA 투어 선수 30명에 초청 선수 4명 등 총 84명이 출전한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면서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멋진 성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대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머는 개막 전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의 밤’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와 원 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