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200만 돌파… 글로벌 흥행 예감

2019-10-18 11:17
  • 글자크기 설정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자가 2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를 비롯해 대만과 일본에서 총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넘어선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펄어비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 2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인기와 기대감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이미지[사진=펄어비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개국 대상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은 원빌드(One-build)로 영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 캐나다와 칠레, 스웨덴, 터키, 아일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등 7개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어로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방향과 콘텐츠, 네트워크 등을 검증하고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