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는 당구선수로,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던 그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취미로 시작했던 당구로 인생 역전했다. 또한 남다른 실력으로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선수다.
스롱피아비는 지난 6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당시 남편은 "당신이랑 나는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언젠가 내가 먼저 죽을 것이다" "당신은 캄보디아를 가든, 한국에 있든 다시 결혼해서 살겠지" "그렇기 때문에 아이도 가지면 안 돼"라고 말했다. 남편은 스롱 피아비보다 28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