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롱피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롱피아비는 트로피에 입을 댄채 카메라에 응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당구를 하셨으면" '노력하는 피아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피아비의 아버지가 등장해 "우리 형편이 안좋아서 딸이 한국을 가야 재능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부끄러웠다"며 "그래도 한국에서 당구를 열심히 배워 당당하게 우승하는 걸 보니 참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