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비만대사외과학회 심포지엄 성료

2019-09-23 16:12
  • 글자크기 설정

비만대사수술 효과 및 최신 치료 동향 공유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 박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비만대사외과학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런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비만대사외과 전문의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교정수술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선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Dr. Michael Talbot) 박사가 연사로 나섰다.

탈봇 박사는 발표에서 고도비만 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한편, 위 밴드 제거술 및 이후의 복원술 등에 대한 주요 글로벌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

탈봇 박사는 “비만대사수술은 당뇨 등 동반 질환이 많은 고도비만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개선 효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도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보험 급여가 적용돼 고도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