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살이 넘은 할머니를 모시며 두 자녀를 키우는 20대 청년 부부의 내용 '인간극장'에서 정진심씨가 손녀 황보라씨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경기도 광주의 한 작은 도시에 아흔 살이 넘은 할머니를 모시며 두 자녀를 키우는 20대 청년 부부의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황보라씨는 그의 남편, 아들과 딸 그리고 할머니와의 추억을 남기기위해 가족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에 할머니는 "고마우면서도 항상 손녀에게 미안하다. 내가 짐이 될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씨는 "미안해하지말라, 그럴 필요 없다"고 할머니를 다독였다. [사진=KBS 캡쳐] 관련기사나문희 배우가 오랜 우정과 사랑을 지켜가는 방법 KBS '인간극장' 출연 오스틴 우다바, 의류 브랜드 론칭 #인간극장 #손녀 #황보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