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5분 제주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4.17% 내린 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회사는 2분기 영업손실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급(ASK)을 30.8% 확대했으나 여객수요(RPK)가 20.0% 늘면서 충족하지 못했다”며 “운임은 8.7% 감소하고 탑승률은 전년 동기보다 7.3% 포인트 줄어 동반하락한 점이 실적 부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납품 검토 소식에 강세푸드나무, 최대주주 대상 3자배정 유증 소식에 11%대↑ #증권 #적자 #제주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