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가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24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한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푸드나무는 전 거래일 대비 11.67%(385원) 오른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푸드나무는 약 26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965원에 신주 888만701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푸드나무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 자금 143억5천만원, 채무 상환 90억원, 타 법인 증권 취득 30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온힐파트너스(변경 예정 최대주주),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엔라인, 최석주, 프로텍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