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대표를 고른 비율은 31%로 나타났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7%, 홍준표 대구시장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4%, 우원식 국회의장 3% 순이었다. 다만 '없다 또는 모르겠다'를 택한 응답자는 32%에 달했다.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37%로 가장 높았다. 우 의장이 33%, 오 시장 23%, 홍 시장 21%, 한 전 대표 1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