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밝혀 당구계의 혜성 같은 스롱 피아비가 등장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 1부로 꾸며졌다. 이날 피아비는 장을 본 뒤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 남성이 다가와 사인을 요청했다. 그는 "제가 배달 왔다가 옆 가게 사장님이 알려주셨다. 한글 하실줄 아시면 이름도 써 달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이어 감사하다는 팬의 말에 피아비 씨는 "제가 더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관련기사나문희 배우가 오랜 우정과 사랑을 지켜가는 방법 KBS '인간극장' 출연 오스틴 우다바, 의류 브랜드 론칭 한편, 피아비는 당구선수로,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던 그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취미로 시작했던 당구로 인생 역전했다. 또한 남다른 실력으로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선수다. [사진=KBS 캡쳐] #스롱 피아비 #인간극장 #캄보디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