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8~11일 열리는 '제6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와 처음으로 연계해 개최된 행사로 전기·자율주행차, 첨단소재 등 다양한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로 △지능형모빌리티 기술 등 시스템통합 △첨단센서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 이동기술 △완성차 제조기업과 글로벌 소재기업 간 초경량 자동차 개발 협력 △해외의 자본·기술과 국내의 유휴설비를 활용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도 시장 진출 등에 대한 기회를 찾았다.
이에 산업부 역시 외국기업 중 한국 투자 의향을 밝힌 데크라, 드라이브시스템디자인 등 3개사에 대해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