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짜장면+탕수육 美 홀렸다, 어떻길래?

2019-04-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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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밝혀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미국에서도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1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이연복 셰프,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어느 나라를 가가도 짜장면을 하고 싶다. 이 스타일의 짜장면은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게 한국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궁금했던 게 중국이었다. 중국 가서 소원 풀고 왔는데"라면서 "미국도 궁금하긴 하다"며 미국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연복은 짜장면과 함께 탕수육, 만두, 차돌짬뽕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하지만 정작 푸드트럭 영업 개시일이 다가오자 이연복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미국에서 짜장면이 통할지 모르겠다며 "불안했다. 퓨전으로 갈까도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푸드 트럭 손님들은 짜장면 한그릇을 모두 비운 뒤 "정말 맛있었다. 아주 괜찮았다"라고 극찬했다.

탕수육도 호평이었다. 현지인들은 "완전 중독됐다"라며 이연복 셰프 전매특허 탕수육에 감탄했다.

아리 테이버는 탕수육의 식감과 쫀득한 맛에 반했다. 특히 그는 "탕수육 소스가 진짜 끝내준다. 지금까지 먹었던 한식과는 다른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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