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한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4,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2%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 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특히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일자리 창출 ▲각종 분야별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직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인력확보 및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고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 조성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