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공영방송 정책과 국민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확대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의 발전을 위해 10개 미디어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미디어 개혁과제를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정책 마련 시에 충분히 고민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송과 국민의 방송통신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문화연대,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