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주민 등 5명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이상 카드 도박 '훌라'한 혐의로 체포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경북 포항의 현직 도의원이 사무실에서 도박하다 걸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도의원과 주민 등 5명은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40분 동안 포항시 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현금 등을 압수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포항 도의원, '수백만원'짜리 도박한 이유가 '친목도모' 때문?…누리꾼 "가지가지한다" #포항 #도의원 #자유한국당 #도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