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어 트리마제가 28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했다.
두 아파트 모두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살고 있어 이른바 ‘연예인 아파트’, ‘아이돌 아파트’로 불린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있는 트리마제 아파트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형, 동해 그리고 소녀시대의 써니, JYJ의 김재중, 하이라이트의 용준형, 걸스데이의 유라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돌 아파트’로 불린다.
또 배우 서강준, 박시후, 전혜빈, 김상중, 연우진, 김지훈, 김지석 등도 트리마제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클라라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바로 앞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 2017년 완공한 고급아파트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배우 조인성이 이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정의 추억’ 극중 유진우(현빈 분)가 거주하는 집으로도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