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열린 결말로 마무리지으면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드라마 속 세상의 VR 대중화가 눈길을 끌었다.
21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유진우(현빈 분)이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드라마의 소재였던 VR(virtual reality)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VR시장은 VR게임카페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향후 VR은 광고·마케팅은 물론 심리 치료와 공포증 극복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