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까지 연 10만대의 양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수소차 가격을 3000만원대까지 내린다.
17일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우선 수소차 국내보급은 올해 신규만 4000대 이상을 보급하는 모멘텀을 만든다.
현재 국내에 수소차 수는 2000대도 미치지 못한다.
장기적으로는 2040년까지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620만대로 늘리고, 수소충전소도 전국 1200곳으로 확대한다.
수소버스도 올해 35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2000대, 2040년 4만대까지 늘린다.
정부는 로드맵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2040년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