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노태강 문체부2차관 "관광은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관광산업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하겠다"

2019-0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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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관광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사진=기수정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염동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전국 17개 시도 지역 및 업종별 관광협회장 등 3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나라 안팎으로 여러 변화가 있었고 힘든 여건이었지만 우리 관광인들이 쉼없이 달려와주어 참으로 고맙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관광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제대로 볼 수 있었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태강 차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 관광 올림픽으로 실현했고 사드 속 관광시장 경색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방한 외래관광객 1500만명을 달성했다"며 "관광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차관은 "관광은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이라며 "정부는 이에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산업 지속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지금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꽃피고 비무장지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한반도를 세계적인 평화 관광지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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