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쌍용자동차와 닛산이 각각 렉스턴 스포츠의 롱보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과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을 선보이며 새해 첫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처럼 신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신용카드사의 신차 구매 이벤트를 활용해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신한카드는 1월 한 달간 국산·수입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일시불 결제 시 최대 1.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일시불이 아닌 2000만원 이상 6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에는 캐시백 대신 무이자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오는 4월 말까지 자동차 신차 구매 시 홈페이지나 ARS로 응모 후 일시불로 500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최대 1.5%를 청구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0.8%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카드도 1월 말까지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할부를 이용해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할부를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을, 2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하나카드도 1월 한 달간 오토캐시백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일시불 결제 금액의 1.0~1.3%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올해 1년 내내 자동차 구매 시 일시불 결제금액의 0.5~1.5%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카드 결제 시에는 0.5%를 캐시백해준다. 롯데카드로 자동차 구매 시 취급수수료와 근저당설정료,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최대 36개월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