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에 따르면 'ZUMO'는 지난 2015년 9월 출시 후 3년여간 누적 다운로드 약 2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앱스토어 전체 무료 모바일앱 가운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숨겨진 여행 명소, 공연, 축제, 핫플레이스 정보 등을 모은 'ZUMO' 앱은 즐길거리를 맞춤형으로 시의성에 맞게 제공하고, ‘2018 겨울 간식 이상형 월드컵’, ‘추위야 물러가라! 로맨틱 겨울축제 10’처럼 쉽고 간결한 컨텐츠(스낵 컬쳐)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구성한 점이 인기 비결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앱"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개개인이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금융서비스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