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중국 국립우한대 한국총동문회 초대회장 취임

2018-1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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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민간외교 차원에서의 역할 기대”

[사진=박정의원]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17일 중국 국립대학인 우한대학교 한국총동문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우한대학 한국동문회는 17일 명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우한대 한국동문회원과 박병석, 노웅래, 송영길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蹇宏 우한대 기업동문연합회회장과 주부생 우한대 유학생원 주임 참석했다.

박정 의원은 우한대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우한대 한국총동문회가 우한대 한국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지원하는 역할과 지방정부, 대학 간 교류협력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국 정부나 의회 간 외교협력도 중요하지만,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엽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한중 민간외교 차원에서의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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