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공식,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개선 및 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 도안대로 개설공사 기공식[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서구 관저동(원앙마을)에서 유성구 용계동(목원대입구)을 연결하는 도안대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6일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도안대로는 유성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유성구 유성온천 역에서 서구 관저 지하차도까지 총연장 5.7㎞다. 그동안 용계동 목원대학교에서 서구 원앙마을까지 1.9㎞ 구간은 미개설돼 서남부지역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도로개설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관련기사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차세대119통합시스템 구축 본격화…대전에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으로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도안대로 #개설공사 ‘본격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