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안전문화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회천2동은 지역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보행안전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양주시 감동365 실천운동의 일환이자 사회혁신 과제로 선정, 감동365 추진협의체와 함께 적극 추진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시민추진단을 발족해 지역 사회의 공적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의 가치를 구현했다.
이성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직접 노력한 사회혁신의 매우 큰 성과”라며 “감동365 실천운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