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 투자유치추진단 3차 회의에서 ‘광주형일자리’ 실현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현대차 투자유치와 관련된 최종 협상은 합의정신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상팀이 맡기로 했다.
또 신설법인 설립 과정에 있어서 투자유치추진단의 실무 역할을 강화하고 기존 원탁회의에서 합의한 상설 노정협의체는 내년 2월에 설치하기로 했다.
투자유치추진단으로부터 협상 권한을 위임받은 광주시 협상팀의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14일과 15일 현대차와 최종 협상에 나서고 최종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