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한류風 탑승’ SF9, 日타워레코드 주간 1위 등극

2018-11-07 10: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6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SF9의 새 싱글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전점 종합 싱글 주간차트(2018.10.29~2018.11.04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차트 3위로 진입한 데 이어 또다시 최상위권의 발매 성적을 보이며 놀라운 성과를 거듭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싱글은 감각적인 섹시 콘셉트로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질렀어’의 일본 버전이다. 새롭게 진화한 퍼포먼스에 힘입어 일본의 TV드라마 ‘KBOYS’ 주제가로 선정되는 등 발매 전부터 뜨거운 기류를 형성했다.

현지의 바람에 응답하듯 SF9도 지속적인 라이브 무대와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특히 지난 2~4일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수회?사진 촬영회에서는 행사 시작 전부터 역대 최대로 약 1만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여느 때보다 열광적인 관심을 보냈다.

꾸준히 성장의 기반을 닦아 온 SF9은 이 여세를 몰아 2019년 4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 두 번째 제프 투어를 개최하며 차기 한류 바람을 이끌 K팝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지난 31일 일본에서 발매된 SF9의 새 싱글은 지난 7월 국내 발매된 미니 5집 ‘센슈어스(Sensuous)’의 타이틀곡 ‘질렀어’의 일본 버전이다. 싱글 형태에 따라 수록곡 ‘포토그래프(PHOTOGRAPH)’ 또는 ‘달라’의 일본어 버전인 ‘디퍼런트(Different)’가 수록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