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영빈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생일을 기념했다.
영빈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보헤미안(BOHEMIAN)’을 개최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영빈이 생일을 기념해 데뷔 후 처음 단독으로 개최한 자리로 티켓 오픈 후 1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빈은 다양한 커버곡과 자작곡 ‘아지트펑크(Agitpunkt)’ 무대로 보컬과 랩, 댄스 모두 완벽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뽐냈다. 또 이번 공연 타이틀과 동명인 자작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는 영빈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팬들의 함성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빈은 인성, 재윤과 함께한 SF9 미니 6집 ‘나르키소스(NARCISSUS_’ 수록곡 ‘무중력’과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 수록곡 ‘마이 판타지(My Fantasia’ 무대로 105분 간의 공연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잊지 못할 생일날이자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다. 올 한 해 많은 성장을 이뤘고, 발전했기에 감사하다. 오늘 팬미팅을 통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영빈은 하이터치 이벤트와 선물 역조공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처럼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빈은 SF9 멤버로서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일본 제프 투어 ‘SF9 2024 제프 라이브 인 재팬 (SF9 2024 ZEPP LIVE IN JAPAN ~D.W.B.H~)’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