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동북부서 규모 6.2 지진[사진=연합뉴스 제공] 5일 오전 4시 26분께 일본 홋카이도 동북부 쿠나시리도 부근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시베쓰초, 라우스초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다. 동북부 넓은 지역에서 진도 2~3의 흔들림이 생겼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다. 관련기사잠잠한 북한…5월 '2호 군사정찰위성' 발사 노리나로이터통신 "日당국 외환시장개입에 48조원 사용한듯" 앞서 홋카이도에서는 지난 9월 6일 규모 6.7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은 "홋카이도 그나마 일본에서 지진이 덜 나는 지역 아니었나", "자꾸 지진이 발생해 불안해서 여행 취소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지진 #홋카이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