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농협손보는 피해 농가에 대해 즉시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수확이 종료되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 손해조사를 실시토록 하고 보험금을 빨리 지급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