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본업인 기간통신사업 (MNO) 이외에도 비통신 부문 투자자산인 ADT캡스와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11번가 등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도 SK텔레콤 주식 매집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 상승한 2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ADT캡스와 11번가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SK텔레콤의 목표 주가를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