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민일보 해외판은 지난 1일 해외 중화권 매체 대표들이 인민일보 본사를 방문한 소식을 1면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20여명의 대표들은 인민일보 사옥과 중국을 대표하는 IT그룹인 징둥그룹 본사를 둘러보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인민일보 발전상을 체감했다.
신문은 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신기술과 뉴스를 접목한 시스템을 눈여겨봤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인민일보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가오카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체육, 수학 등 특기생 가산점 제도가 대부분 폐지됐다는 점이다. 교육부는 올 3월 신입생 모집 규정을 통해 이번 가오카오에 응시하는 체육, 과학, 장학생 등 특기생의 경우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문화 했다.
이번 SCO 정상회의가 12일 북·미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열리는 만큼 중국 당국은 개최행사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反)테러, 평화유지 등 기존 주제를 포함, 경제, 문화,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민일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