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종교를 하나의 문화로 전국 유명 사찰을 방문해 본다면 보다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유명 사찰의 명소 중 하나인 논산 관촉사는 봄이면 벚꽃 길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여름이면 신록의 푸르름과 가을이면 단풍의 아름다움, 겨울이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설경을 엿볼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절로 알려졌다. 이곳 관촉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에 법유식 및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특히 대구에 위치한 대견사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한 곳으로 연등회와 천천수를 맛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 명소인 곳은 용인의 한국민속촌에 위치한 무봉산 금련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부모의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련사에서는 탑돌이 행사와 연등행사로 동시에 이뤄져 많은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민속촌 부근에 있어 한국민속촌에서도 전총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