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11일 문을 연다.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총 7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의 93% 가량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84A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되고, 84B타입은 스마트욕실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피트니스·골프클럽, 어린이집, 푸른도서관, 동호인실 등 입주민들이 여러 취미와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갖춘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출 시 날씨, 주차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가 설치된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최대한 고려한다. 단지 외곽 및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과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만의 체계적 보안시스템이 가동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