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회사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2147개사 가운데 766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등 377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등 379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툴젠 등 10개사가 이 기간 주총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유가증권시장 301개사, 코스닥시장 245개사, 코넥스시장 3개사 등 549개사가 주총을 연다. 한편, 예탁원은 주총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제도 개선, 홍보활동, 합동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제약사 ‘슈퍼주총데이’ CEO 재선임에 쏠린다금융당국 vs 하나금융...한쪽이 쓰러져야 끝나는 싸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7년 결산법인 주총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예탁원 #주총 #상장법인 주주총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