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장례식 안 해’발언,나쁜 생각하고 쓴 글 아냐..불안한 것 맞지만 불안 안 드려”

2018-03-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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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은비(31)가 본인이 한 의미심장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지 ... 전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예전부터 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라며 “그래서 그 생각을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만약 제가 나쁜 생각을 했다면 글 조차 남기지 않을꺼에요“라고 말했다.

강은비는 “많이 불안한 사람은 맞아요. 하지만 불안을 드리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아직도 절 기억해주시고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강은비는 이날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거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영화 '생날선생',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돌아온 뚝배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TV로 개인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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