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및 사회적경제관련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관련기관·단체와의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전국단위 중앙조직이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 4개(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중앙자활센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 개별 협동조합 8개(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생협연합회 5개)이다. 이들은 기관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난 현장에 식품류,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주민대상 식사, 청소, 집수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금융지원·기관별 홍보매체를 이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