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60세﹡더민주장)는 8일 "오송역세권 문제 해결과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또, "고속철도의 경부-호남선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오송은 청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핵심적 거점"이라면서 "그동안 오송역세권 개발문제로 발목이 잡히고 이용객 증가에 걸 맞는 미래 발전 계획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청주는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교통망, 경쟁력 있는 토지, 기술, 인력 등 경제발전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발전토록 전력을 다해 가장 살기좋은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원 출신인 정 전 부지사는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행정달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