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천남도 천안에서 맹견이 목줄을 끊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경 천안의 한 축사에서 기르던 투견 한 마리가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주변과 인근 지역 등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신고 접수 후 20시간이 지나도록 찾지 못하고 있다. 천안시는 인근 주민자치센터 등에 맹견 탈출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상황이다. 이 맹견의 머리와 몸은 검은색, 입 주변과 가슴은 흰색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관련기사맹견 기르려면 시도지사 허가 '필수'…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도입농식품부, '기질평가발전협의회' 발족…기질 따라 맹견 지정 본격화 #천안 #맹견 #투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