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광명전통시장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

[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2일 광명·새마을시장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부대장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시장 정한석 의용소방대장, 강판수 부대장, 새마을시장 전덕배 의용소방대장, 이학주 부대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약 3년간 각 대를 이끌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홍보, 시기별 대민봉사활동 등 각종 소방활동에 앞장 서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게된다.

이로써 광명의용소방대는 4개본대(남성대, 여성대, 광명전통시장대, 새마을전통시장대) 117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관련기사

• 광명소방 노후된 분말소화기 교체해야
• 광명소방 노인보호시설 원스톱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명시장 의용소방대는 2013년 4월 25일, 새마을시장 의용소방대는 2014년 7월 25일 지역 의용소방대로 각각 발대했으나 지역 의용소방대 역할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28일 본대로 확대 개편됐다.

한편 심 서장은 “광명의용소방대가 지역대에서 본대로 전환됨에 큰 의미가 있다“며 “화재위험성이 큰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가 되어 보다 훌륭하게 발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