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29일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000만원을 한국방송공사(KBS)에 기탁하였다. 금번 성금 기탁은 지난 15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김상고 회장과 임직원들의 온정 어린 참여로 이뤄졌다. 김 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민과 삶의 터전을 잃은 1,300여명의 이재민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3298억원…연간 1조원 달성 전망고금리 받는 저축은행, 왜 서민금융이죠? #저축은행 #포항 #모아저축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