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26일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Baa2'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무디스가 지난해 10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1년만이다.
특히 향후 12~18개월간 포스코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계열사인 포스코건설도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