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다음달 2일,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9일,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아울러 전력 및 ERC 거래시장의 이해와 거래방법, 발전수익 극대화를 위한 설비 유지관리 방안 등도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참가대상은 태양광 발전에 관심 있는 도민들로 남부 50명·북부 50명 등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