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설렘이라는 건' Short Film에는 배우 공승연이 출연,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슬픔과 설렘, 행복을 짧은 영상 안에 담아내는 열연을 펼쳤다. 공승연은 펜타곤 멤버 진호와의 친분으로 진호를 응원하기 위해 우정출연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펜타곤 네 번째 미니앨범 'DEMO_01'(데모_01)은 음악 작품을 칭하는 사전적 의미인 'DEMO'(데모)에서 뜻을 차용한 말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곡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Like This'(라이크 디스)는 펜타곤 리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 곡으로 Soft-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와 다이나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바람 불듯이 떠나 외로움이 돼 또 난
그저 그냥 그랬지
어쩌면 운명 같은 건 날 두고 한 말 아니던지
누가 내게 말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저 그냥 서 있지
설렘이라는 건 내겐 맹독 같은 거
못지않아서 난 바라왔어 내게 오지 않도록
너는 내게 와있어도 아직 나는 겁이 나는 걸
Oh 나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 Baby
더 멀어져만 가 더 멀어져만 가 미안해
설렘이라는 건 마치 우리인걸
멀어줘 곁에 있었잖아 넌 왜
어떻게 지내 너는 그것마저 몰래
뒤돌아서서 거짓말이라도 해
이제는 더 더 너 하나로 가득해
설렘이라는 건 내겐 맹독 같은 거
못지않아서 난 바라왔어 내게 오지 않도록
너는 내게 와있어도 아직 나는 겁이 나는 걸
Oh 나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 Baby
더 멀어져만 가 더 멀어져만 가 미안해
설렘이라는 건 마치 우리인걸
미안해 참 미안해 그냥 잘해줄 걸 그랬나 봐
미안해 참 미안해 사랑받으며 살아
더 멀어져만 가 더 멀어져만 가 미안해
설렘이라는 건 마치 우리인걸
설렘이라는 건 마치
설렘이라는 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