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펜타곤 'Like This'의 무대 "칼군무란 이런 것"

2017-09-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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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펜타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EMO_0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펜타곤은 후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Like This'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후이는 대세보이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을 작곡, 히트시킨 바 있는 펜타곤의 멤버다. 

'DEMO_01'은 전곡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넣은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Like This'는 천재작곡가 후이가 작곡했다. 이미 '네버', '에너제틱'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후이의 곡을 선보이게 된 것. 트렌디한 Soft-EDM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로 구성됐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키노의 첫 자작곡 'It's Over', 진호의 자작곡 '오늘까지만', 래퍼라인의 첫 유닛곡 '멋있게 랩', 후이 자작곡 '설렘이라는 건' 등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냈다.

Every day and every night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멈춰진 하나의 그림자
어딜 바라보고 있는 걸까
모든 게 낯설어져
익숙해져 있던 내 모습까지
화창한 아침이 와도
내 모습을 비추지 못하게

차가운 한숨을 쉬어
매일 반복되는 시련 앞에선
무의미한 싸움은 싫어
담아낼수록 큰 가시가 되어
들키고 싶지 않았기에
또 감추면 맘이 아파지게
이런 이런 저런 저런
사소한 일은 다 같잖기에

처음 피어난 꽃처럼
싹을 틔우는 작은 풀처럼
너를 믿고서 Go on my way
진짜의 날 기다려주길 Like this

이제는 울지 않아
세상에 소릴 질러 Oh yeah
넘어져 무릎에 피가 나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절대 멈추지 않아
내가 원한 단 하나의 빛을
Oh yeah 비바람이 몰아쳐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頭(두) 안의 球(구)
나의 꿈 안 멈춰 난 Divin'
I got a trouble trouble Oh
꽃 위에 Bee 날갯짓 윙
나에겐 Dawn is free
가늠 못 할 Limit 내 끝없는 깊이

시들은 꽃잎이 되어
땅에 떨어져 밟혀도
그 빛을 잃지 않도록
나를 지켜내 줘
처음 피어난 꽃처럼
싹을 틔우는 작은 풀처럼
너를 믿고서 Go on my way
진짜의 날 기다려주길 Like this

이제는 울지 않아
세상에 소릴 질러 Oh yeah
넘어져 무릎에 피가 나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절대 멈추지 않아
내가 원한 단 하나의 빛을
Oh yeah 비바람이 몰아쳐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I'm running I'm running baby
끝이 없는 터널을 달려
저 멀리 보이는 희미한 점 하나
I'm running I'm running baby
넘어지고 쓰러진대도
내 안에 나를 찾아 Oh yeah

이제는 울지 않아
세상에 소릴 질러 Oh yeah
넘어져 무릎에 피가 나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절대 멈추지 않아
내가 원한 단 하나의 빛을
Oh yeah 비바람이 몰아쳐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피로 가득해도 달려서
원하는 대로 바꿨어
누가 나를 말려도
그냥 잊혀지길 바랬어
후회 없이 살게
하늘을 보고 Like this
날개를 펴서 날아가자
이제 Like this

Like this

세상에 소릴 질러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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