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3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이번 3회차 자사주 매입은 28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보통주 67만주, 우선주 16만8000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3조원 규모의 2017년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현재 2회차까지 매입 및 소각을 완료했다. 1회차에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 5000주, 2회차에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총 규모는 약 5조원 수준이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 체험관 열어···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삼성전자 "HBM 비중 확대로 수익성 확보 주력"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000원의 2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자사주 #삼성전자 배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진희 sade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