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경기도 용인) 윤정훈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포레시아는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패트릭 콜러 본사 회장, 현대기아차, GM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본사 및 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콜러 회장은 "오늘 준공식은 포레시아가 2003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가장 중요한 이정표로서 현대기아차 등 한국 자동차 업계와의 파트너십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가까이에 모든 사업부문을 두고 첨단 R&D센터를 세우게 된 것은 당연한 결정이다. 전략적 파트너인 현대기아차와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